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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향] "줄기세포 이용 파킨슨병 치료, 5년 내 가능할 것"
    관리자 | 2007-11-15 16:46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질병마다 다르겠지만 파킨슨병은 앞으로 5년 안에 줄기세포 치료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15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07 줄기세포 서울심포지엄'에 참가한 스웨덴 룬드대학 올 린드발 교수 등 줄기세포 전문가들은 기자간담회에서 극복할 과제가 많음을 인정하면서도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에 대해 희망적인 전망을 내놨다.

기자간담회에는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 편집자이자 신경과학 권위자인 린드발 교수 와 간 이식 및 간 줄기세포 전문가인 미국 네브래스카대학 아이라 폭스 박사, 이스라엘 배아줄기세포연구소 벤저민 뤼비노프 소장, 배아를 파괴하지 않고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만든 미국 생명공학기업 ACT의 정영기 박사 등이 참석했다.

린드발 박사는 "25년 전엔 뇌손상 치료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여겼으나 이제는 신경세포 이식이 가능해졌고, 특히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가능성도 아주 커졌다"며 "파킨슨병을 줄기세포로 치료하는 것이 5년 안에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파킨스병 외의 다른 질병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며 "뇌졸중의 경우 줄기세포로 손상 부위를 줄이고 정상세포가 더 잘 작동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 박사는 "당뇨병을 췌장 섬세포 이식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수십 년 전부터 나왔지만 아직 완전히 치료가 안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사람은 동물모델과 달라 치료법에서 새 문제가 생기면 다시 동물모델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며 "이식된 배아줄기세포가 암세포가 될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배아줄기세포는 노인질환 치료에, 성체줄기세포는 어린이 질환치료에 더 적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영기 박사는 "배아에서 세포 한두 개만 떼어내 줄기세포를 만드는 성공률이 2년 전 2%에서 지금은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높아졌다"며 "줄기세포를 이용한 황반변성(안과질환) 치료제는 이미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1단계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체세포복제 연구는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 치료를 위해 충분히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고 성공률도 계속 좋아질 것"이라며 "(미국 대선에서) 부시 행정부가 바뀌면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원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뤼비노프 소장은 "9년 전 인간배아줄기세포가 처음 만들어지고 배아줄기세포 배양과 유전자조작, 세포 분화기술 등이 크게 발전했고 머지않아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에 대한 대중적 지지가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기초연구 뿐 아니라 질병에 대한 임상적용도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배아줄기세포 대량배양기술과 특정세포 분화 기술, 분화한 세포의 기능확인 기술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좌로부터) 김동욱 세포응용연구사업단 단장, 정영기 美 ACT 수석연구원, 벤저민 뤼비노프 이스라엘 배아줄기세포연구소 소장, 아이라 폭스 미국 네브래스타대학 교수, 올 린드발 스웨덴 룬드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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